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건의문/결의문
| 경부고속철도 열차 영동 정차 요청 건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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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5대 | 회기 | 제178회 | 발의의원 | 이경현 의원 외 1인 |
| 수신처 | 작성일 | 2009-07-06 | 조회수 |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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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열차 영동 정차 요청 건 의 문 존경하는 국토해양부장관(한국철도공사사장)님! 평소 살기좋은 국토환경과 편리한 교통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속철도 운행을 통한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여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국토해양부장관(한국철도공사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곳 충청북도 영동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있고 산자수려한 자연경관과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분이신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로 국악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고장이며,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철도, 4번 ․ 19번국도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또한, 영동역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보은군과 상주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부선 철도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최근 들어 농촌 인구가 감소되고 경부선 국철의 운행 횟수가 감축되어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으나 그래도 연간 50만명 정도가 영동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군에는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이전을 위해 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신발전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과 늘머니과일랜드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이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새로운 신발전 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우리 군에는 경부고속철도 열차가 관통하고 고속철도 기지창이 위치하여 있으며, 경부선 철도(38.3㎞)를 이용하여 매일 8회(상행4, 하행4)의 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어 한국 철도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영동군의회의원 일동은 영동군민을 대표하여 국철을 왕래하고 있는 고속철도 열차가 정차하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있도록 건의하오니 5만 영동군민과 인근 무주, 보은, 상주지역 등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발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토해양부장관(한국철도공사사장)님! 그 동안 우리 지역은 각종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다보니 지역 주민간 불화와 분열의 앙금이 치유되지 못하고 아직도 남아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으로 지난해 정부에서는 우리 군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어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이전 시켜 조금이라도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정 수행에 여러 가지 사안이 많이 산재해 있어 상당히 어려운 시점에 이런 건의를 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우리지역에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감안하시어 반영해 주시고 고속철도 열차가 조기에 정차된다면 우리 의회에서도 정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영동군의회의원 일동은 고속철도 열차 정차를 건의 드리오니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우리군 지역에 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토해양부(한국철도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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