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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 IT관련학과 아산캠퍼스 이전 반대
대수 제5대 회기 제182회 발의의원 영동군의원 일동
수신처 작성일 2010-01-21 조회수 1026
영동대학교 IT관련학과 아산캠퍼스 이전 반대
건 의 서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님!,
이용희 국회의원님!, 교육과학기술부장관님!)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교육살리기와 과학기술강국 건설로 선진일류 국가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국회의장님(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님!, 이용희 국회의원님!, 교육과학기술부장관님!)께 5만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해 12월 충북 영동군 소재 영동대학교에서‘충남아산 제2캠퍼스를 설립하여 IT관련 6개 학과를 이전하겠다.’는 학교위치 변경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 요청한 사실에 대하여 우리 영동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건의로 호소하는 바입니다.

그 동안 영동군에서는 영동대학교가 1994년 3월 개교 이래 대학에 장학사업,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군립노인병원 운영 위탁, 고령친화기업지원센터,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설치 등 물심양면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상생발전에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아울러, 영동대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농촌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영동대학교가 있었기에 영동의 소상인들과 택시 기사들이 장기간의 불경기속에서도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동대학교가 겉으로는 영동군과의 상생을 외치면서 뒤로는 영동군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아산 제2캠퍼스 개교를 위한 “영동대학교 위치변경계획 신청”을 하는 등 학과 이전을 목적으로 학교재단의 유익만을 위하여 제2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장차 학교운영의 중심이 아산으로 옮겨갈 것으로 판단되는 바, 이는 사실상 본교 이전이나 다름없고 영동대학교가 분할될 경우 우리 지역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영동군민은 추호도 용납할 수 없으며, 허탈감과 배신감에 빠진 영동군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동대학교가 굳이 IT관련 학과 이전이 아니더라도 특성화된 대학과 영동군과의 상호 협력으로 발전의 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낙후되어 가는 농촌을 살리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영동대학교의 아산캠퍼스 위치 변경 계획승인을 불허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님!,
이용희 국회의원님!, 교육과학기술부장관님!)

국정 수행에 여러 가지 사안이 많이 산재해 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건의를 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영동대학교 학교위치변경계획불허로 우리군과 영동대학교가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군 의회에서도 최근 당면한 세종시 문제, 4대강 추진 등 국가의 먼 미래를 보고 국가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시 한 번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은 군민을 대표하여 영동대학교 아산캠퍼스 이전 불허를 간곡히 요청하오니, 5만 군민의 희망인 영동대학교가 온전히 우리 지역에 자리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1월 21일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


영동군의회
의 장 :오 병 택

부의장 :이 양 근

의 원 :박 병 진 박 호 진 이 경 현 박 세 복 정 창 용 한 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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