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건의문/결의문
| 특별재해지역지정건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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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4대 | 회기 | 제0회 | 발의의원 | 의원일동 |
| 수신처 | 대통령, 국회의장, 각부장관 등 | 작성일 | 2002-09-04 | 조회수 | 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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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통령님! 국가발전과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대통령님께 6만여 영동군민과 더불어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영동군은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농가의 부채증가, 수입농산물급증 및 농산물가격의 폭락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금번 제15호 태풍『루사』의 영향으로 1,200여세대 3,500여명의 이재민과 1,300여동의 주택파손, 농경지피해 1,551ha와 도로·하천유실 등 총 2,00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듯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폐허 속에서 처참한 하루 하루를 고통 속에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어 이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특별재해지역』지정을 위한 건의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번 태풍 『루사』의 재앙으로 좌절과 실의에 빠져 삶을 지탱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우리 지역의 수많은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나 우리 지역과 나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특별재해지역』으로 꼭 지정해 주시기를 6만 영동군민과 함께 간절히 바라며 국정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2002년 9월 4일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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