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
서브비주얼 이미지

홈으로 의장실 개회사 개회사

개회사

개회사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 138회 임시회
작성자 영동군의회 작성일 2005-07-08 조회수 1877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16일에 발생한

동료의원의 공무원 흉기위협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의 대표자이며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를 구현해야 하는 의원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10여년간 쌓아올린 영동군의회의

명예와 신뢰는

군민들의 매서운 질타와 비난 속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군의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오각성하겠습니다.


지나온 일들을 되짚어보며

반성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철저한 반성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님도

매우 침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임시회는 징계자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료의원의 징계를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의회가 불신과

비난의 중심에 서있는 이 시점에서

냉정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군민의 신뢰와 애정을 얻을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시기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제 139회 임시회
이전글 제 137회 임시회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