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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회 임시회
작성자 영동군의회 작성일 2005-07-08 조회수 1864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아직 찬바람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벌써 우리의 마음은

봄을 향해 성큼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혹독하고 매서운 겨울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지속되고 있는 국내 경기침체와

더욱 커져가는 북핵 문제 등으로

우리의 마음은 매서운 겨울을 맞이하였지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왔던

우리 민족의 역량을 생각할 때에

곧 우리 모두가 활짝 웃는

따스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따스한 봄날의 행복을 생각하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집행부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가슴을 활짝 열고 허심탄회하게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의회는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아니라,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격려하며 고민하는

집행부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간의 상호 신뢰와

엄격하고 철저한 견제가

이루어질 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철저한 조례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이틀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주민의 입장에 서셔서

주민의 소리를 전하고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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