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건의문/결의문
| 국도(4호·19호)확포장 사업에 대한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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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3대 | 회기 | 제92회 | 발의의원 | 손영달의원 |
| 수신처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 작성일 | 2000-10-21 | 조회수 | 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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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님 ! 평소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청장님께 경의를 표하며, 우리 영동지역 발전과 도로망 확충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하여 7만 영동군민과 더불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영동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도로망이나 기반시설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도로망이나 기반시설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도로망이나 기반시설이 취약하여 주민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이나 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군에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중앙단위의 도로건설사업의 확충과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바 있으나, 계획된 도로망 확포장사업이 아직까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나 지연되고 있어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믿어온 우리 주민들은 정부정책에 강한 의문과 소외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영동군 의회의원 일동은 영동군민을 대표하여 영동군 도로 확포장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다음 사항을 건의하니 7만 영동군민의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조속히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국도 4호선 영동∼황간구간 도로 확포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김천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영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기반이 되는 중요한 도로로써, 지역발전과 차량증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조속한 완공이 요구되나, 아직까지 일부구간(대전∼영동간 공사는 완공, 김천∼추풍령간 공사는 추진중)을 제외하고, 영동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동∼황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국가정책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이 지역주민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이 지역은 도로폭이 협소한데다 심한 굴곡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할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화물트럭 등의 교통량이 증가하여 주민통행과 차량통행에 위험을 주고 있어 도로 확포장이 시급한 구간입니다. 2. 국도 19호선 영동읍 계산리∼용산면 율리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의 조기 추진입니다. 영동 IC∼무주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교통량증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용산면 상용리∼학산면 봉소리 구간의 도로 확포장 공사가 '9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 봉소리∼아암지구는 공사가 중단상태에 있는 등 공사 추진이 극히 부진하고, 특히 영동읍 계산리∼용산면 율리구간 공사는 아직 착공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봉소리∼아암지구간 공사와 계산리∼율리간 공사를 국도 4호선 확포장 공사와 연계하여 조속히 완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님 !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도로망등 사회간접시설의 확충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연적인 것이며 이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국가목적에도 부합되는 것입니다. 특히 국가가 추진하는 국토개발계획은 주민에 대한 엄중한 약속으로 그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영동군 의회의원 일동은 영동군 도로 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하여 이상과 같이 건의드리니 예산상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속히 완공하여 주민의 기대에 보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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