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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교육기관 영동군 이전
대수 제5대 회기 제156회 발의의원 영동군의원 일동
수신처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작성일 2007-01-30 조회수 1255
『군사교육기관』영동군 이전
건 의 문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그리고 육군참모총장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파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른『육군 종합행정학교』와『학생중앙군사학교』이전과 관련하여 영동군 의회는 5만 군민의 뜻을 모아 군사교육기관을 영동군으로 이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리오니 반드시 이전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 영동군은 전북·경북과 3도가 경계를 접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 간에는 물론 이웃 도민(道民)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양반의 고장이며 민심이 좋기로 예로부터 소문난 곳일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선철도·고속도로, 국도가 관통하여 3군(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까지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전국의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 군사교육기관이 위치하기에 최적의 교통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사교육기관이 영동으로 이전 되어야 할 또다른 이유는
현재 영동군 양강면 묘동리에 위치한 제6606부대와 매곡면 수원리에 위치한 제6157부대로 인해 지역주민의 재산권 등이 침해받고 있습니다.


이 두 곳에 배치된 군부대로 인해 영동군에서는 그동안 크고 작은 분쟁이 많았음을 국방부장관님과 육군참모총장님께서 더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먼저 제6606부대에서 유기탄·불발탄과 폐탄약의 야외 소각 및 기폭처리로 인한 대기·소음 피해가 발생하여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는 등 주변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왔으며, 제6157부대의 화학무기 폐기시설 설치 운영 및 탄약재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주민집회가 수차례에 걸쳐 진행 되면서 집회도중 현직 군의원을 포함한 5명의 주민이 실형을 선고 받는 등 주민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살기 좋은 고장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또한, 두 곳의 군부대 주변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됨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많은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우리군에 위치한 2개소의 군부대로 인해 팽배해진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함과 동시에, 군(軍) 시설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동안 군사보호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상차원과 주민화합과 지역안정, 국가안보 및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육군종합행정학교』와『학생중앙군사학교』를 우리군에 이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방부 장관님! 그리고 육군 참모총장님!
군사교육기관이 영동군으로 이전할 경우 영동군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한 시설이전·신축, 직원·교육생 지원, 직원 가족지원사업등에 우리 영동군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과 5만여 군민 모두는 군사 교육기관의 영동군 이전을 하나된 마음으로 희망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그동안 있었던 군사시설에 대한 불신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군사교육기관을 영동군으로 이전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30일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

영동군의회
의 장 :박 세 복
부의장 :박 호 진
의 원 :박 병 진,오 병 택,이 경 현,정 창 용,이 양 근,한 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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