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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전철 본선역 충북권 유치를 위한 건의
대수 제1대 회기 제6회 발의의원 양해찬의원
수신처 교통부장관외 53개기관 및 단체 작성일 1991-08-23 조회수 706
150만 충북도민의 뜨거운 성원속에 범도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경부고속전철 본선역 청주유치를 위해 영동군의회 전 의원은 충북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성취해야할 중대한 사안으로 인정하고 경부고속전철 본선역 청주유치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첫째, 국토의 균형개발 측면에서 고속전철 본선역이 청주에 유치되어 국토의 중심부인 충북지역이 그간의 국토개발 과정에서 소외도어 왔던 지난날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건의합니다.

둘째, 청주시는 수도권의 인구분산 정책으로 청주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첨단산업 기술단지 및 대규모 국제관광 휴양지 등의 사업이 추진되어 앞으로 200만명 이상의 경제활동 인구를 갖게되어 본선유치에도 충분한 경제성이 있다고 건의합니다.

셋째, 천안과 대전사이 청주역을 경유한 노선을 산정하더라도 정부발표의 최소곡선 반경 7㎞와 구배 1.5%의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천안-대전 구간보다 천안-청주-대전구간이 지형이 결코 험하지 않다고 건의합니다.

넷째, 경부고속전철 청주역 유치는 대통령 선거당시 공약사업이었을 뿐 아니라 두차례에 걸쳐 공약을 확약한 바 있으며 만약 정부 스스로가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150만 충북도민의 여망을 묵살하는 행위로써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성을 상실하게 되어 정치불신 풍조가 만연될 것이 우려되오니 경부고속전철 본선역이 청주에 유치되도록 강력히 건의하면서 우리들의 이와같은 건의를 받아들여 줄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1. 청주를 배제한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을 국토개발의 원론을 무시 한 것으로 단호히 반대합니다.

1. 청주를 배제한 경부고속전철을 건설할 경우 충북도민은 국민으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1. 위와 같은 우리의 건의가 관철될 때까지 의원직의 명예를 걸고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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