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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5회 제2차 정례회
작성자 영동군의회 작성일 2005-12-01 조회수 1653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을유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올 한 해는

풍성한 군정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군수님을 중심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습니다.


그 간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다하셔서

유종의 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국회에서는

쌀 협상 비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쌀 협상비준안 통과는 세계무역기구 체제 하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지만

정부는 농촌 현실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언제까지 힘없는 농민의 희생이

요구되어야 하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는 현실입니다.

과수특작을 위주로 하는 우리 군이기에

쌀 협상 비준안의 중심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우리의 앞날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농업은 우리 군 경제의 중심입니다.

농업기반이 무너지면

우리 군의 미래도 어두울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좌절보다는 희망을 봅니다.


영동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헌신하는

든든한 공무원 여러분과

어렵고 힘들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군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손문주 군수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영동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치밀한 전략,

그리고 행동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오늘의 노고를 영광으로 만들어 갑시다.


군민들이 이 곳 영동에서

비전과 희망의 싹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열과 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 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2005년도 군정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06년도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이 번 정례회 기간동안

얼마만큼 충실히 활동했느냐에 따라서

2006년도의 군정 성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를

보여주시리라 기대합니다.


2005년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06년 병술년 새해를

더욱 의미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12월 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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