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
서브비주얼 이미지

홈으로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류마티스에서 해방된 나의어머니.
작성자 ○○○○ 작성일 2001-12-14 조회수 2401
*** 류마티스로 꼼짝도 못하시던 어머니가 수액시트로 통증이 격감하고
걸을 수 있을 정도까지 회복되다. ***

- 저의 어머니(76세)는 15년전에 대장질환으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의사 선생
님께서 「많은 힘줄을 절개했으므로 10년 뒤에는 움직이기가 힘드실 겁니다」라고 말씀 하
셨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7년 정도 흐른 뒤에 어머니께서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 시
작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류마치스라 하셨지만 아마도 대장수술 때문이 아닌가 생각 했
습니다. 그리고 삼년뒤에는 진통제도 파스도 듣지 않을 정도로 심각해져 척추 수술을 했습
니다. 그 결과 허리 통증은 완화 됐지만 무릎통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격심한 통증과 함
께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악화되어 갔습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돼서 방안에 요강을 들여와
볼일을 보셨습니다. 병원에 가는 것도 굉장히 심한 고통이 따랐습니다. 두 사람이 양쪽 어
깨를 잡고 부축을 하며 다녔지만 병원치료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좋다는 약과
여러 가지 건강기구를 사용해도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가족들의 얼굴에도 피로의 기색이 역력해 졌습니다. 한편 어머니께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제일 편하다 하시며 방에만 틀어박힌 생활을 고집하셨습니다. 가족들은 저러다 우울증이나
치매가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어머니의 그런 생활은 더욱더 심해질 뿐이었습니
다. 그런던 중 어느날 작년 11월의 일이었습니다. 동생이 거래처 사람으로 소개받은 수액시
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수액시트는 목초액을 분말화 하여 한지에 넣은 것으로 체내의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정말 좋아지면 좋겠네”하면서 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기전 어머니의 양쪽 발바닥에 한 장씩 수액시트를 붙여드렸습니다. 다음날 아버지가 시트
를 떼어 드렸는데 시트의 색깔이 거무칙칙한 색깔로 변했고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그리
고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냄새가 났기에 이게 바로 독소라는 것이구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
다. 동생이 말 한데로 수액시트는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는 건 같기에 매일 자기 전에 붙
여 드렸습니다. 어머니 몸속에는 많은 노폐물이 있구나 생각했 습니다. 수액시트는 처음 한
달간은 흥건히 젖은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동안 쓰면서 통증도 많이 가라앉
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어머니를 찾아뵙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그전에
는 아파서 울 정도였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밤에도 잠을 잘잔다”등의 기쁜 소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굴 표정도 예전보다 좋아지시고 혈색도 좋아지셨습니다.이젠 어머니
얼굴에 웃음기도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정도 지나자 수액시트에서 빠지는 액체로 줄
어들고 색깔도 엷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어머니께서 「아픈 게 옛날보다 10분의 1로
줄었다」하시며 즐거워하십니다. 이부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도 가시고 아버지와 대화도 나
누시니 치매나 우울증의 심려도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수액시트를 붙이고 3개월이
지난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정상인처럼 지팡이도 없기 걷기 시작했습니다. 7년 간 계속
되던 통증으로부터 해방되어 밝은 모습의 어머니를 보니 아버지와 저의 가슴은 뭉클해졌습
니다. 지금은 부축 없이도 걷게 되셨습니다. 류마치스로 치매 직전이었던 어머니를 구해준
수액시트, 앞으로 더 많은 효과를 바라며 쓰시게 하겠습니다.

- 남긴이 : www.danahome.net에서...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인터넷 광고제안 [검토부탁합니다]
이전글 창업! 이렇게 시작하세요
  • 삭제하기 수정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