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
서브비주얼 이미지

홈으로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우리의 젖줄 금강에 골프장 건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작성자 ○○○○○ 작성일 2002-11-19 조회수 2709
금강은 충청인들의 젖줄이며 생명줄입니다.
특히 대전 및 청주 외 여러 군에서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아주 소중한 수자원입니다. 그래서 금강수계 500m내에는
오염 여부가 있는 모든 사업의 허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수자원임을 알고 뒤늦게나마 위와 같은 법을
만든 것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참으로 다행스럽고 바람직한
일로써 자진해서 동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동군 심천면 기호리 즉 금강 상류지역에 위치해 있는
기호리 마을의 산(11번지)에 9홀의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프장의 잔디에 얼마나 독성이 강한 농약을 살포하는지는 모든
분들이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골프장이 우리의 젖줄이 금강과 지척의 거리에 생겨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골프연습장이라 피해가 없다고 구슬리고
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그들의 말과 인정 때문에 허가에 대한 서명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심천면 일심회라는 기관장들까지 골프 연습장이라 알고 서명에 동참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들이 허가를 받기 위해 지역주민의 서명을 받는다 하더라도 저는 우리의 행정기관을 믿습니다.

여러분 금강은 우리의 식수원입니다. 즉 우리는 이 물이 없으면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금강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은 금강에 대한 우리들의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지역주민과의 유대적 관계와 안면을 이용해 금강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하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그냥 두고 볼 수있겠습니까?.

우리 것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것이기도 한 젖줄 금강을 오염시켜야 되겠습니까? 골프장의 건설은 절대 불가함은 금강의 물을 먹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앞장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골프장의 건설이 허가된다면 제2의 오염원을 제공할 또 다른 것이 세워질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하지 않겠습니까?

금강은 우리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함을 깨달을 때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검사 고소하면 큰일납니까?
이전글 공무원노조 지지를 부탁합니다!
  • 삭제하기 수정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