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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약학대학 정원배정에 대한 건의문 채택의 건
대수 제8대 회기 제265회 발의의원 영동군의회 의원일동
수신처 교육부 작성일 2019-01-10 조회수 1093

유원대학교 약학대학 정원 배정에 대한

건 의 문

 

존경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님!

평소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충북 영동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산자수려한 자연경관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입니다.

 

또한 우리 군에는 충북의 남부권에서는 유일한 4년제 사립 종합대학인 유원대학교(전, 영동대학교)가 1994년 설립되어 현재 3,457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만 정부의 국립대 편중 지원정책과 대학역량평가 실시로 인해 학생 수 감소 등 경쟁력이 하락함에 따라 존폐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유원대학교와의 관․학 상생발전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교내 기숙사 건립비 지원, 장학금 지급 등 재학생 정주여건 개선과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유원대학교에서도 우리 지역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5개 보건계열 학과를 개설하여 현재 700여명의 학생들이 군민들의 건강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정원을 배정하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계획』은 국가 균형발전 및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현재 충북 도내의 경우 북부권에는 제천 세명대학교 한의대, 중부권에는 충북대학교 의대 및 약대가 있는 반면 남부권에는 의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이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남부권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실정입니다.

 

충청북도의 제약산업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6개 기업이 활발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충청북도 6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및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우리 군에서도 제약 연구 및 임상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로 대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약학대학 정원 배정이 꼭 필요함을 인식하여 2만8천여명의 군민들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약학대학 유치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영동군의회는 영동군민을 대표하여 교육부의 『약학대학 정원 배정』이 유원대학교 영동본교 캠퍼스에 신설되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약대 정원의 지역별 형평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를 드리니, 영동군민의 숙원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9일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

영동군의회 의 장 : 윤 석 진

부의장 : 이 대 호

의 원 : 이 수 동

정 진 규

김 용 래

이 승 주

남 기 학

정 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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