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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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공고
| 찾아가는 의정, 발로 뛰는 현장의정 실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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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동군의회 | 작성일 | 2003-12-30 | 조회수 | 1996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보내고 부푼 기대와 희망속에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잦은 강우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의 생육부진으로 9년만에 최악의 흉년을 맞이하였으며 또한 2년간에 걸친 태풍피해로 인해 군민여러분들께서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움이 컸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군민여러분들께서는 불굴의 의지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셨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닥치더라도 힘차게 떨치고 일어서는 군민여러분의 강인한 정신과 단합된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제42회 도민체육대회를 군민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훌륭히 치러냄으로써 우리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였으며 제36회 난계국악축제가 어느 해 보다도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처음으로 개최한 곶감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한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환희와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하시고 좌절과 고통의 기억은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으로 삼으셔서 희망찬 내일을 다함께 열어 나갑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 의회는 금년에도 군민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어서 군민여러분께서 저희에게 부여한 권한과 지위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며 또한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의회에 보내주셨던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내 주시고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따끔한 충고와 질책도 함께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금년에는 군민여러분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의회가 될 것을 다짐드리며 갑신년 새해에 군민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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