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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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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임시회
작성자 전체관리자 작성일 2010-05-03 조회수 1912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개회사에 앞서 정구복 군수님께서는 청주도청에서 11시에 영동대학교와 충청북도와 영동군 협약식 관계로 참석을 못하게 된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필수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금번 제184회 임시회는 우리 5대 의회를 실질적으로 마감하는 뜻깊은 회기입니다. 그동안 우리 군의회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5만 군민과 정구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주민을 위한 올바른 지방자치의 굳건한 터전을 이루고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고뇌와 노력을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5대 의회는 “열린 의회 신뢰받은 의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3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43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다양해져 가는 의정 및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으며 아울러 육군종합행정학교 영동군 이전, 국립국악원 유치, 수도권 규제완화, 영동대 이전반대 건의 등을 통하여 군민의 여망을 관철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이밖에도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군정현안사업에 대해 사전조율과 공감대 형성으로 다수 군민의 편입과 관련된 각종 민원사항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군은 농업인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감소, 지역경제 위축 등 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다각적인 노력으로 우리군의 위상을 드높인 저력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5만 군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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