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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인과의 경험담입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01-06-07 조회수 2337
어느 여인과의 경험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협상전문가 강흥식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사례를 간략히 전해 드리오니,......... 누구라도 이를, 잘 참고 하시여 좋은 사회를 위하고.... 개개인 또한, 향후 진취적인 사고방식이 늘 지향되도록 서로서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지난 2001년 5월3일 13시경, 청주에 사는 50대 중반의 여인으로부터 전화가 한 통 걸려온바,
그 여인의 말씀인 즉, 청와대를 비롯하여 대공상담소에 울산 앞 바다에 잠수정3대와 간첩선이 나타났다고 수없이 알려주었는데 이제껏, 정부가 못 알아듣고 있어서, 이에 답답하여 본인에게 대화를 나누어 보기로 전화로써 희망한 것입니다.

이는, 국방부 자유게시판에 강흥식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그 50대 여인도 잠수정이라는 게시물을 올려놓은 이정구 라고 하면서 확인을 해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자세한 내용은 본인의 홈페이지 5월2일자 잠수정이라는 제목입니다.)

이에, 자택을 방문하여..... 옥황상제상과 촛불을 켜놓고 있는 방안에서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에 대하여 그 연유를 질문한바, 그 여인께서 하시는 말씀이란? 오래 전에 천신(天神)을 내리 받아서 울산 앞 바다에 북한 잠수정을 보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질문하기를.... 여사님께서는 그런 신통한 능력에 대해, 울산 앞 바다에 가서 확인하기 이전에 누구라도 납득이 가는 신통한 능력의 근거를 한번 말씀해 보시기를 권하니....

여사님께서는 옥황상제 상을 보고 기도한 후, 손으로 방바닥을 표시하면서 파란빛이 보이지 않느냐 하기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다시, 방벽을 또, 가르키면서 파란빛이 그래도 안 보이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과연, 어떤 심정이며 어떻게 조치를 하시겠습니까?
본인은 20분 정도는 무척 난감하였습니다 만은 약 1시간만에 정부를 귀찮게 하지 않기로 자중토록 설득하였습니다.(설득과정은 글로서 한계가 있는 것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혹, 비웃는 사람은 없지나 않은지....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이 공언하는 것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도 않은 각종 종교적 언행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하나의 사례라는 것을 잘 새겨 두시기 바랍니다.

2001.05.04
협상전문가 강흥식 드림
363-934 충북 청원군 내수읍 학평리 140-3
http://galaxy.channeli.net/hidden29
043-213-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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