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제 132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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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동군의회 | 작성일 | 2005-07-08 | 조회수 | 1880 |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으로 풍요와 여유를 더 해주는 이 때에, 제132회 임시회를 통해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내실있게 진행된 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활력 넘치는 영동의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는 손문주 군수님을 중심으로 하나된 6백여 공무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많은 위기 속에 놓여있습니다. 치솟는 원유가격과 이라크파병으로 인한 테러의 위협,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빈부격차, 청년실업자 증가 등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을 뿐만아니라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위기에 좌절하고 굴욕당할 것이 아니라 내실을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변혁의 능동적 주체자가 되어 영동을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입니다. 예산안 심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2004년 10월 14일 영동군의회의장 전 한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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