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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전기요금 120% 인상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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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3-03-04 | 조회수 | 2509 |
기사 발췌 2003년 2월 28일 금요일 세계 일보 20면 제주=임창준 기자 농사용 전기요금 120% 인상예상 시설농업-축산-양식업 등 큰 타격…농어민 반발 농사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로 농업용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 농어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제주도 북제주군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전력산업구조 개편에 의한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기로 하고 지역별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개편안의 요지는 주택용은 8%, 일반용은 20%, 농업용은 120%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농사용 요금 적용대상은 밭작물 재배와 축산-양어장 등으로 현 전력 판매단가 보다 120% 인상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농업용 전력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북제주군의 경우 적용대상에 해당되는 시설농업과 축산-양식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 연간 56억원선인 북제주군의 전기 요금이 90억여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뜩이나 영농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1차 산업 종사자들의 영농의욕을 떨어뜨리고 생산비 증가에 따른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북제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어촌 경제실정을 고려, 정부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방침을 철회, 완화해주록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전력노동조합(한국전력공사 노조) www.knewu.or.kr E-mail : yongh@kepco.co.kr Tel : 3456 - 6019, Fax : 3456 - 6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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