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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회 제1차 정례회
작성자 영동군의회 작성일 2005-07-18 조회수 1430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손문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자연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계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다원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현상이지만

원활한 갈등 조정과

적절한 치유의 과정을 거친다면

더욱 성숙한 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4대 의회가 개원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채 1년도 남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의 신뢰와 관심 속에서만이

우리군의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국회에서

지방의원의 유급화와

선거구 및 정수를 재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개정된 법률안은

지방분권화에 역행되는 많은 독소조항을 담고 있어

그 부작용에 대해 걱정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이젠 의정 환경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군민의 뜻과 의지를 충분히 반영하여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해 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손문주 군수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충청권 건설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젠 지방자치단체간에도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중앙의 지시와 간섭에서 벗어나

홀로 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야 합니다.

 


그 중심에 바로 공무원 여러분들이 서있습니다.

 


이젠 전래 답습적이고

안일한 사고와 결별을 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행정마인드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피와 땀, 그리고 열정이

우리 영동군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변화와 혁신의 수용자가 되고

더 나아가 전파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공무원 여러분의 열정과 능력을 믿습니다.

 


성과를 향한 끈기와 노력에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냅니다.

 


여러분의 두 어깨 위에 짊어지고 있는 것은

영동의 미래요, 희망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목표했던 성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협조로

내실있는 정례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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