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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개회사
작성자 영동군의회 작성일 2021-01-13 조회수 579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박세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새해 첫 임시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영동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질책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5만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생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군민 모두가 행복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세복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가중되었고 유래없는 여름철 긴 장마와 폭염 이에 대해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로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한해였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국가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따라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모범적인 대처와 의료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이 있었기에 우리 영동군은 다수의 확진자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공직자를 비롯한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신속한 수해 응급복구도 이루어졌기에 다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박세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근래에 경험해 보지 못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삶이 위협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의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의회에서는 반목하고 대립하기보다는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영유아의 안전을 살피고 농산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을 고민하며 소상공인 등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합리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심을 하겠습니다. 박세복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올해에 계획된 업무와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집행부에서 시행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착오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어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있는 보고와 함께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가 우리군이 준비한 각종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신축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평화와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동군의회 의장 김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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