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건의문/결의문
| 국산 포도와인 이용 활성화 촉구 건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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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7대 | 회기 | 제236회 | 발의의원 | 영동군의회 의원일동 |
| 수신처 | 작성일 | 2015-11-30 | 조회수 |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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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회의장님!(농축산식품부장관님!)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정의화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북 영동군은 11개 읍면, 230개 행정 리동에 431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인구 5만의 농업군입니다. 4,449ha의 과수재배면적에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 50,000톤의 과일을 생산하는 과일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군 지역에서는 최대면적의 포도 주산지이며 와인의 고장인 영동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FTA 체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포도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며 국내 유일의 포도 ․ 와인 산업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은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와인연구소, 와인테마마을 운영 등 와인의 고장으로서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포도·와인 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인산업은 1차산업에서 체험·관광을 접목한 농가형 와이너리 육성 등 6차산업으로 전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43개소의 농가형 와이너리들은 4,000여 포도재배 농가와 함께 우리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군 와인농가에서 땀과 노력의 결실로 생산한 포도와인이 각종 품평회 등에서 여러차례 입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 포도와인이 유럽이나 남미의 수입산 와인에 비해 인지도 및 품질, 가격 경쟁력면에서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업형 와인생산업체와는 달리 농가형 와이너리는 대부분 영세한 소규모의 개인농가(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6차산업 발전을 위한 포도와인 생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이렇게 포도와인 산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와이너리 농가를 보면서, 우리 영동군의회는 포도와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건의드립니다. 영동군의회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건배주, 항공사에서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와인 중 그 일부라도 우리 농가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포도와인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포도와인 소비가 확대된다면 와인 품질향상 및 판로확대, 그리고 와인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FTA 발효로 우리의 농업인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영동군의회는 우리 군 와인 농가들이 희망과 열정으로 와인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국내산 포도와인 소비 정책을 널리 펼쳐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우리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포도로 만든 토종와인이 글로벌한 경쟁속에서도 우뚝설 수 있도록 영동군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5. 11. .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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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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